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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타인을 미워하면, 나도 미워하게 된다.

타인을 미워하는 습관이 들면,
뇌속에는 미움의 골짜기가 생겨서,
어떤 풍경을 보건, 어떤 생각을 하건간에 결국은 이 골짜기로 미끄러져 내려가기 쉽게된다.

뇌는 타인과 나를 구별하지 못한다. 나는 뇌의 흐름을 조절하지 못한다.
내가 만약 나에 대한 실망과 자기 혐오를 하고 있다면,

'아 내가 또 미움의 골짜기로 미끌어졌구나' 하고 알아야 한다.

당신 자신이 싫고 밉다면, 그건 과거에 당신이 어리석게 남탓을 하며, 타인을 미워한 습관 때문이다.
자신이 '너무' 싫다면, 타인을 '너무' 싫어했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가? 우선 병부터 치료해라. 

타인에 대한 미움을 거둬들여라. 그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그리고 타인을 사랑하라. 그것이 치료의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