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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욕망에서 벗어나기

만약 특별한 이슈없이, 습관적으로 특정한 술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에 구멍이 뚫려 뭔가 부족해서 위로받고 싶은 거다.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구멍을 채우고 싶은거다.

세상을 등지고 머리를 안쪽으로 박고, 나 잘 살고 있지? 확인하고 싶은거다. 

이런 못난 나의 모습을, 술에 취해 잠깐이라도 잊고 싶은 거다.

 

그것을 인정하고 술을 마셔라.

 

게임도 TV도 마찬가지다.

만약 게임 후에, TV를 보고 난 후에, 후회를 한다면 되돌아 보라. 

못난 나의 모습을, 잠깐이라도 잊고 싶은 거다.

그걸 잊기위해, 꾸물꾸물 PC를 키고 게임을 하고 영화를 보고 있는거다. 

 

그걸 인정하고 파워를 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