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이성적 상태에서는 괴로울 일이 없다.
동트는새벽
2021. 10. 6. 16:38
나는 지금 의식의 상태인가? 무의식의 상태인가? 나는 편안한가? 뭔가 불편한가?
릴랙스하고 있는가? 긴장하고 있는가?
틈날때마다 자주 반문해 볼일이다.
'건강한 이성'의 의식상태에서는 내가 괴로울 일이 없다.
내가 세상의 흐름을 바꿀려는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거기에 휩쓸려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 이해가 안가면 '뭔가 다른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어가는게 나한테 가장 이익이 크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치뤄야 할 수고를 기꺼이 감내해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불만이 없다.
무의식의 불편한상태, 긴장상태에서는 나에게 실익이 없어도 여태까지의 습관때문에 고생을 자초하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재수를 바라고, 습관적으로 불평한다. 그래서 불안감과 결핍감때문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일의 효율도 떨어진다.
나의 현재상태를 반문해서, 내가 무의식모드에 있다면 '아 현재 나의 정체성은 무의식 상태구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상태가 괴롭다면 무의식 모드에 있을 이유가 없다. 나에게 이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때는 호흡에 집중하며
이로부터 빨리 빠져나와 이성의 의식 영역으로 돌아와야 한다.